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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기타 경기

실내 스포츠 농구에서 득점력과 슈팅력 및 체력과 시력이 미치는 영향

가을과 겨울이 되면 실내에서 열리는 스포츠가 있으니 농구와 배구가 대표적입니다. 아직까지 농구와 배구 경기를 직접 경기장에서 관전해 본 적이 없기에 기회가 된다면 농구나 배구 경기를 보러 가보고 싶습니다. 야구장 같은 경우 서울에 살면서 4번-5번 정도 가본 기억이 있습니다. 축구장 같은 경우도 총 10회 정도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축구에 가장 관심이 많았기에 축구장은 많이 가보았지만 농구와 배구 경기는 아직 가본 적이 없어서 지금 생각해 보니 조금은 신기했습니다. 


농구와 같은 경우 5명이 팀을 이뤄 겨루는 스포츠로써 바스켓에 농구공을 통과시켜 점수를 얻어 승부를 결정합니다. 어린 시절 실업 농구가 있을때 허재 농구 선수의 플레이를 보며 대단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농구에 대해 관심이 조금은 적고 자세히 알지 못하지만 농구는 골밑을 지키는 센터, 패스와 도움을 담당하는 포인트 가드, 득점을 담당하는 슈팅가드가 있으며, 센터와 성향이 조금 비슷한 파워포워드가 있고, 가드와 성향이 비슷한 스몰포워드가 있습니다. NBA 2K 16이라는 농구게임을 스팀에서 구입하여 플레이 해보았고, NBA 2K 18이라는 농구게임도 스팀에서 구입하여 플레이를 해보았습니다. NBA와 같은 경우 4쿼터의 각 쿼터가 12분이 주어집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농구는 4쿼터의 각 쿼터가 10분이 주어집니다. 이로인해서 기록적인 측면을 보면 총 경기 시간이 8분이나 많은 NBA의 기록들이 우리나라의 농구보다 높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농구에서는 키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우리나라 농구 KBL에서 외국인 선수를 선발하는 과정에서 키 제한을 두면서 많은 갈등이 있었습니다. 키가 큰 외국인 선수를 1명으로 제한 시켜 우리나라 선수가 더 잘 뛸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것은 괜찮지만 팀과 호흡을 맞춰 왔던 외국인 선수들이 KBL과 이별해야 하는 일이 있었고, 훌륭한 외국 용병이 들어오는 것이 막아지면서 경기력 하향으로 인한 관중 동원에 문제가 있을까 하는 의견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번 시즌 변경된 용병제도에 어떤 평가가 내려질지 모르겠지만 잘 해결되어 우리나라 농구의 인기가 지속될수 있었으면 합니다.




축구는 경기도 어느정도 뛰어봤고 관심도 있고, 조금 아는편이지만 농구는 경기도 거의 뛰어본적이 없고 관심도 적고 모르는 부분이 많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시절에 농구 시합에 나갔었다가 실수를 많이 하는 바람에 팀이 패배 하면서 농구보다는 축구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때 농구에서 받은 충격을 농구로 만회하려 생각했다면 농구에 대해 더 잘 알고 관심도 있고 농구를 잘 하는 사람이 되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저의 생각에 농구경기는 공격과 수비가 한차례식 이뤄진다는 점에서 흥미롭습니다. 모든 스포츠가 마찬가지로 공격과 수비는 반복적으로 일어납니다. 그래서 모든 스포츠는 점수 차이가 많이 나면 흥미가 떨어지고, 루즈한 경기가 된다는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상황에서도 가끔씩 엄청난 점수 차이를 극복해 내는 드라마 같은 경기를 보면 스포츠는 그래서 재미있고 볼 가치가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농구 경기를 생각해 보면 점수가 아주 많이 난 경기가 있고, 점수가 아주 적게 난 경기가 있습니다. 점수가 아주 많이 난 경기는 그 만큼 득점률이 높았고, 슛 정확도가 높았다는 것을 나타낼것입니다. 반면에 점수가 아주 적게 난 경기는 득점률이 낮고 슛 정확도가 낮았음을 말해줄것입니다. 공격과 수비가 반복되기 때문에 주어진 공격에서 얼마나 득점을 올리는가 주어진 수비에서 얼마나 득점을 내주지 않느냐의 싸움인것 같습니다. NBA 2K 시리즈 농구 게임을 하면서 주어진 공격 시간인 24초를 충분히 활용하는 전략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공격 시간 24초를 충분히 활용해 득점에 성공하면 그 만큼 시간을 끌수 있는 좋은 작전이라고 생각을 해봤지만 24초를 다 활용해 공격을 한다면 그 도중에 있는 틈을 이용한 찬스를 놓칠 확률이 있기 때문에 베스트 전략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24초를 활용한 공격을 한후 상대의 급한 공격을 막아내 다시 24초를 활용해 득점에 성공한다면 시간도 흘려 보내고 수비하면서 생기는 단점을 줄일수 있으나 공격시에 24초를 사용하면서 생기는 단점도 있을 것입니다. 긴 시간 공격으로 시간을 보내는것, 아니면 긴 시간을 수비로 시간을 보내는것 중 어느것이 더 낫다고 볼수는 없을 것입니다. 아무래도 점수가 적게 난 경기는 득점률과 슛 정확도가 낮고 다른 어려부분을 생각해 봐야겠지만 득점이 많냐 적냐는 아무래도 공격시간 24초를 각 팀이 빠르게 썻느냐 빡빡히 썻느냐하는것으로도 생각해 봐야 할것입니다. 득점이 높은 경기는 득점력과 슈팅력 뿐 아니라 미스를 얼마나 했으냐 가로채기를 얼마나 했으냐도 봐야하고 속공 플레이로 순식간에 득점을 올렸느냐 하는 부분도 봐야 하기 때문에 여러 부분을 분석해 봐야 알아 낼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농구 경기를 분석하면서 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축구를 하면서 느끼는 생각이지만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시력이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한다고 생각합니다. 잘 보이지가 않고 정확하지 않은 시력으로 축구공을 드리블하고 슈팅하고 패스 하는것이 잘 보이는 것과는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농구는 축구보다 더 작은 골대에 공을 성공시켜야 하기 때문에 시력이 더 많이 요구되는 스포츠라고 생각합니다. 농구는 팔과 손을 이용해 득점을 올리지만 축구는 다리와 발 머리를 이용해 득점을 올리는 스포츠 입니다. 팔과 손은 다리와 발보다 정교하기에 작은 골대에도 마법처럼 득점을 올릴수 있다는 생각을 떠올려봅니다. 농구 경기에 관심을 가지고 경기도 보고 농구 경기장을 찾아가 경기도 관전해 관심을 가지고 농구에 대해 배워 나가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농구에 관하여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