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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강원 지역

장릉과 청령포가 위치한 강원도 여행을 다녀와서 오랜만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강원도로 갔습니다. 아버지의 자동차로 여행을 떠나 첫째날 숙소로 향하던 횡성에서는 한우 고기를 먹었습니다. 한우의 맛이 수입산 고기보다는 맛이 있었지만 가격이 많이 높아서 양에 있어서 조금은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강원도로 향해 처음으로 찾은 곳은 평창이었습니다. 평창에 가서 경기장을 볼 수 있을까 했는데 평창 올림픽에서 숙소로 사용되었던 건물들과 추운 겨울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이 붐비는 스키장에 도착했습니다. 스키장의 경사가 생각보다 가파라서 초보자들이 스키나 스노우보드를 타기에는 위험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키장 근처에 보이는 산속에 지어진 멋들어진 건물이 기억에 남습니다. 평창을 지나 찾아간 곳은 조선시대 왕이었던 단종의 무덤이 모셔진 영월의 장릉이었습니다. 지하철 2..
축구팀 야유회로 강원도 홍천 굿타임 펜션을 다녀온 후기 일주일에 한번 일요일에 아는 형들, 친구, 후배들과 축구팀에서 경기를 하고 있습니다. 축구팀의 전체 인원은 25명 정도 되는데 일요일 경기에 나오는 인원은 평균적으로 15명 정도가 됩니다. 이 팀에 소속된 지도 4-5년 정도 되어 가고 있고, 야유회는 작년에 한번 경기도 가평으로 여행을 갔었습니다. 올해도 야유회를 가기로 결정이 되어 8월 25일 아침 8시에 약속장소를 정하고 야유회를 가기 위해 준비를 했습니다. 난곡 사거리에서 차가 오기로 약속이 되어 신대방역 근처에서 난곡 사거리로 향했습니다. 8시에 난곡 사거리에서 차를 찾지 못해 조금 해매다 전화를 통해 위치를 파악하고 차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선발대로 가기로한 형과 친구 후배 3명이 차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신림 근처에서 1명의 형을 더 태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