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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물/영상자료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 역사에 대한 강의 요약

뉴탐스런 세계사 7강에서는 동남아시아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동남아시아는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타이, 미얀마,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폴, 브루나이, 필리핀이 해당합니다. 강의에서는 베트남을 먼저 소개했습니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이면서 한자와 유교, 율령, 불교등을 보면 동아시아 문화를 가졌던 나라입니다. 11C 리 왕조에는 대월이라는 명칭을 썻으며, 과거제도가 있었으며, 대승불교를 수용했습니다. 13C 쩐 왕조에는 몽골의 침략을 버텨내고 격퇴한 최정예 부대를 가지고 있었으며, 이로 인해 민족의식이 높았고 자부심 또한 높았습니다. 대월사기라는 책이 있었고 쯔놈문자를 사용하였습니다. 몽골이 막대한 영토를 차지하면서 힘이 아주 강했었는데 이런 몽골의 침략을 막아냈다는 점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15C에는 레 왕조가 들어섯는데 레러이가 건국을 했으며 중국문화를 수용했고, 남진 정책을 펼쳤습니다. 참파국을 병합하였고 메콩강 삼각주 지역은 델타를 점령하였습니다. 삼각주 지역은 비옥한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로 인해 많은 이점을 얻었습니다.


7강에서 캡쳐한 사진-동남아시아 종교 분포


16C에는 북은 대월이라는 나라로 남은 광남이라는 나라로 있었으며 19C에는 응우옌 왕조가 들어섭니다. 베트남 왕국을 건설했으며 프랑스의 간섭을 받았습니다. 청나라와 프랑스의 청프 전쟁에서 승리한 프랑스가 베트남에서 위력을 행사하였습니다. 1885년 왕을 복귀하려는 근왕 운동이 유교 세력과 지식인 사이에서 생겨났지만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20C에는 판보이쩌우가 일본의 메이지 유신을 모방한 베트남유신회를 만들었으며 동쪽 즉 일본으로 유학을 보내자는 동유운동이 일었고, 공화정을 세우기 위한 베트남 광복회도 있었습니다. 월남만국사라는 책도 이 시대에 있었습니다. 호치민은 베트남 청년 혁명 동지회와 베트남 공산당을 만들어 유지하였고, 베트남 독립동맹을 만들어 일본에 대항했습니다. 호치민은 가난하게 태어난 탓에 고생을 많이 했고, 신문물을 배우기 위해 프랑스에 유학을 갔습니다. 평생 독신으로 살았으며 영국, 프랑스, 미국등지에서 활발한 외교 활동과 많은 활약했으며 1969년 주석 즉 대통령으로 재임중에 심장병으로 급사했습니다. 해외에서 유학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대단하고 용기가 있으며, 능력이 뛰어나며, 노력을 많이 한다는 점이 생각납니다. 언어라는 것이 직접 가서 배우면 금방 배울수 있겠지만 그래도 다른 나라 언어가 만만치 않고, 다른 민족에 대한 차별과 텃세등도 이겨내야 하기 때문에 쉬운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7강에서 캡쳐한 사진-동남아시아의 식민지화


베트남에 이어 캄보디아에 대해 설명해 주셨는데 9C에 앙코르 왕조가 있었고 12C에는 앙코르와트가 있었는데 이는 힌두교 사원으로 쓰이다 불교사원으로 바뀌었습니다. 당시에 왕이 죽으면 신과 연결된다고 믿었으며, 다양한 건축물들이 멋들어지게 들어서 있는 곳으로 앙코르 왕조가 13세기에 쇠퇴해 15C 멸망하면서 잊혀졌다가 프랑스 박물학자가 발견했으나 이후에도 잘 관리가 안되어 훼손된 부분이 조금은 있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에는 8C에 사이렌드라 왕조가 있었고 9C에는 앙코르와트와 비교되는 보로부드르 사원이 있었는데 이는 대승불교 사원이었습니다. 19C에 네덜란드에 식민지배를 받았던 인도네시아는 카르티니 라는 여성이 당시 차별과 부당한 대우를 받던 여성을 위해 교육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펼쳐졌지만 어린 나이에 요절하면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민족단체인 부디우토모는 고귀한 노력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민족주의를 펼쳤으며 상인이 중심이된 이슬람 동맹에는 수카르노라는 사람이 유명합니다.


그 이후에 태국에 대해 설명하셨는데 태국은 타이 내지 시암이라고도 불립니다. 동남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독립 국가를 유지했던 라인데 태국은 지리적으로 영국과 프랑스의 완충역할을 하는 지역이었고 태국의 적극적인 외교 노력으로 독립 국가를 유지할수가 있었습니다. 영국에는 치외법권을 주어 법적 절차를 가지고 영국과 타협했고, 프랑스에는 태국이 라오스와 캄보디아 영토를 넘기며 영토가 줄었지만 프랑스로부터 침략을 받지 않을수 있었습니다. 20C에는 입헌군주제를 위해 청년 장교들의 쿠데타가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 필리핀에 대해 설명하셨는데 필리핀은 당시 에스파냐의 식민통치를 받고 있었는데 호세리살에 필리핀 연맹을 만들어 동등한 권리를 요구했으며 아기발도는 에스파냐와 미국의 싸움에서 미국을 지원하면서 독립을 약속 받았지만 미국이 독립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저항군으로 활약했습니다. 태국과 같은 경우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독립을 유지했었다고 많이 들어와서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자신들의 권리를 어느정도 내어 주며 이뤄낸 성과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를 필두로 네덜란드 에스파냐, 미국까지 동남아시아에 큰 힘을 행사하고 있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지금까지 뉴탐스런 세계사 7강 동남아시아 강의를 듣고 내용 요약 및 느낀점을 써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