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생애 한번쯤은 인도-1부 천년의 황금성 자이살메르

오랜만에 세계테마기행 생애 한번쯤은 인도-1부 천년의 황금성 자이살메르를 시청했습니다. EBSI 뉴탐스런 세계사 2강과 3강에서 인도사에 대해 배웠기 때문에 세계테마기행으로 인도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로 8시간 이동하면 세계에서 7번째로 국토가 넓고 언어와 종교가 다양한 인도에 갈 수 있습니다. 사막이 펼쳐져 있는 인도의 북서부 도시 자이살메르는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사이에서 무역업이 번성했던 곳입니다. 

세계테마기행에서 캡쳐한 사진-인도의 델리에서 자이살메르로 이동

12C 초반에 성곽은 사암으로 튼튼한 구조를 하고 있으며 라지푸트라 하는 전사들의 후예들이 만들었는데 3개의 큰 성문이 있습니다. 웅장한 성문을 바라보면 자이살메르의 건물의 위대하고 뛰어난 기술을 느낄수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수공예가 발전하였는데 직물과 카펫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건물마다 직접 조각을 해 멋들어진 풍경과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습니다. 자이나교 사원 근처에 집과 집 사이에서 나무 그늘아래서 예배를 들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자이나교는 인도에 현존하는 유서깊은 종교로써 불교와 비슷한 성향을 띄는 자이나교는 힌두교와 불교와 함께 인도에서 영향을 미친 종교입니다. 

세계테마기행에서 캡쳐한 사진-자이살메르의 큰 성문

BJ님이 벽에 장식이며 그림이 고운 집에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새장식은 부부금술과 행복을 바라는 상징물이라고 했습니다. 홍차와 우유를 섞어 만든 차이라는 차를 대접받았으며 거리의 악사가 악기를 가지고 연주하는 것을 들으며 인도사람들과 가까이 지냈습니다. 악사의 연주소리가 아름다웠고 이야기를 나눴던 집에 사람들은 저녁식사를 같이 하자고 할 만큼 친절했고, 다정했습니다. 12C에 지어진 자이나교 사원인 쉐타브메르 사원에 갔는데 자이살메르 성내에 위치한 총 일곱개의 사원중 하나라고 합니다. 건축 기법이 화려하고 사원안에는 기도를 드리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신자의 수는 소수지만 그 영향력은 컷습니다. 사원 안에 신상은 불상과 비슷했으며 비슈누, 시발바라는 힌두교 신들이 모셔져 있어 종교 양식이 섞여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원의 사제의 기도법을 BJ님도 따라 해보기도 하고 옆에서 지켜봤는데 기도소리가 사원을 울려 웅장한 소리가 났으며 사원에는 사람들이 드나들며 기도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세계테마기행에서 캡쳐한 사진-쉐타브메르 사원의 내부 모습

수공예품과 직물 카펫등 특산품을 팔고 있었는데 그 종류와 모양이 다양하고 아름다웠습니다. 한 골목에 세밀화를 그리는 곳에 갔는데 세밀한 작업으로 여러 종류의 그림을 그리고 있는 화가가 있었는데 가족 중 20명정도가 화가이며, 화가의 길을 걷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화가가 BJ님의 옷에 낙타를 그려 선물을 해주셨는데 정말 세밀하게 잘 그려서 놀랐고, 세탁을 하면 지워질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이살메르의 새로운 풍경은 끝이 없는데 선셋 포인트라는 곳에서 해가질 무렵 빛나는 도시 풍경을 볼수 있습니다. 저녁이 되니 황금빛을 띤 자이살메르의 모습을 볼수 있었고 햇빛이 사그라들수록 더욱 멋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세계테마기행에서 캡쳐한 사진-황금빛으로 빛나는 자이살메르의 모습

오랜만에 세계테마기행을 보고 글을 써보았습니다. 생애 한번쯤은 인도 1부에 이어지는 인도 이야기도 영상을 통해 시청하고 내용을 요약하고 느낀점을 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