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축구

스포츠 구기종목 축구에 대한 생각을 정리 및 요약

어려서부터 공을 가지고 놀던 것을 좋아해서인지 저는 스포츠 구기종목에 관심이 아주 많습니다. 지금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스포츠 구기 종목들이 연기되고 있는 실정이라 안타까운 마음이 있습니다. 구기종목 중에서 축구를 가장 좋아하고 다른 구기종목들도 가끔씩 보는 편입니다. 먼저 가장 좋아하는 축구에 대해서 저의 생각을 정리하고 요약해 보겠습니다. 축구는 팀당 11명이 나와 골을 기준으로 승부를 가리는 구기종목입니다. 축구 종주국인 잉글랜드가 시작하여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축구는 골키퍼를 중심으로 수비와 미드필더 공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장기에도 왕을 지키며 승리를 얻어내는 것을 생각해보면 팀원 모두가 골문을 지키는 골키퍼를 도와 상대의 득점을 막고 상대의 키퍼를 뚫고 득점을 성공시켜야 승리할수 있다는 점에서 조금은 비슷한 점이 있습니다. 집에 축구 관련 서적을 읽어보면서 축구에서는 어느 포지션이 가장 중요하다기 보다는 공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을 중심으로 보아야 한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볼을 소유 하고 있는 사람은 드리블을 할지 패스를 할지 슈팅을 할지 결정할수 있기 때문에 가장 경기 흐름을 주도할수 있는 상황에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한것 같습니다.

 

 

축구에서는 국가대표 친선전이 아닌 A매치 경기, 일반 클럽팀의 경기가 있는데 전후반과 연장 승부차기를 통틀어 3명을 교체할수 있는 룰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친선전과 같은 경우에는 6명으로 기억하는데 상황에 따라 교체 숫자가 늘어났던 모습을 보았습니다. 축구에서는 교체 타이밍과 교체선수의 활약 여부가 승부를 가르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는데, 3명을 모두 교체하고 부상으로 한명이 뛸수 없는 상황이 나오면 조금 부상당한 팀 입장에서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경기 초반에 선수가 부상을 당해 뛸수 없으면 1장의 교체카드를 사용해야하는데 이는 팀에 큰 손실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 동호인 축구에서는 전반 후반이 아닌 4쿼터제를 사용하는데 선수의 교체나 투입이 자유로워 프로 스포츠 축구와 다른 점이 있습니다. 피파에서 새로운 규칙을 적용시켜 청소년팀들에 적용을 해보려고 한다고 합니다. 내용은 잘 기억나지는 않지만 선수 교체 수를 대폭 증가시키고, 일반 동호인 축구처럼 선수기용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축구와 비슷한 풋살 같은 모양새를 취해보려는 시도로 보입니다. 축구를 사랑하고 좋아하지만 경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는 편이 아니고 축구에 대한 세밀한 규칙까지 잘 이해하고 알고 있지는 못해서 공부와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코로나19 여파로 구기종목들이 피해를 보고 있으며, 축구도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개막 예정이었던 K리그가 연기 되었고, 월드컵 2차예선 일정도 연기되었습니다. 손흥민선수의 팔 부상과 황희찬 선수의 부상이 있어서 조금은 괜찮은 측면도 있지만 미뤄지면서 기다려야 하는 시간도 걸리고, 너무 길어지면 나쁜 영향도 있기 때문에 부정적인 측면도 있는것 같습니다. 코로나19가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데 해외도 많이 어려움과 고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빨리 해결되어서 축구가 발전하고 부흥하는 날이 다시 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