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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 후기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이 4월 17일, 4월 18일에 열렸습니다. 4월 17일에는 유벤투스와 아약스에 경기가 있었고, 바르셀로나와 맨유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호날두 선수를 영입한 유벤투스는 이탈리아 리그에서 단독 선두를 유지하고 있었고, 컵 대회에서 떨어지기는 했지만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는 우승후보 이었습니다. 하지만 8강 2차전에서 호날두 선수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2골을 아약에 내주면서 1-2로 패해 1,2차전 합계 2-3으로 패해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실패하였습니다. 유벤투스는 이번 탈락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유럽에서 가장 권위있는 챔피언스리그의 성적에 따라 구단의 미래에도 큰 영향이 미친다는 사실을 느꼈습니다.

 

1차전 맨유의 홈에서 1-0으로 승리한 바르셀로나는 4월 17일에 바르셀로나의 홈인 캄프누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맨유에 3-0으로 승리함으로써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합니다. 리오넬 메시 선수가 2골을 성공시켰고 이적설이 도는 쿠티뉴 선수가 세번째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최근 스페인 리그 축구팀이 5연속으로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하고 있어서 이번에는 다른 리그 팀이 우승하는 것도 바람직 하다고 생각하지만 바르셀로나 역시 오랜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2014년에 레알 마드리드가 우승하였고 2015년에 바르셀로나가 우승했습니다. 그리고 2016-2017-2018 레알마드리드가 우승하였습니다. 이번 2019시즌에 바르셀로나가 우승을 하면 스페인 리그 팀이 6연속 우승하는 진기록을 달성합니다.

 

4월 17일 유럽 챔피언스리그 2차전 결과

4월 18일에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최고의 선수인 손흥민선수의 소속팀인 토트넘과 4개 대회 우승을 노리고 있는 맨시티와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두팀 모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으로 맨시티는 리버풀과 선두 다툼을 하고 있고 토트넘은 빅6와 함께 유럽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4위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1차전에 토트넘 홈에서 토트넘이 손흥민 선수의 득점으로 1-0으로 승리하였고 2차전에서는 난타전 끝에 4-3으로 맨시티가 승리했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하에 토트넘이 4강에 진출하였습니다. 2차전에서 0-1로 뒤지던 토트넘은 손흥민 선수가 2분새에 2골을 넣으면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맨시티가 이후 3골을 넣어 4-2로 앞서갔으나 토트넘의 요렌테 선수의 골로 4-3으로 따라 붙었습니다. 요렌테 선수의 골이 팔에 맞았냐 안 맞았냐로 VAR이 시행되었고 골로 판명되었습니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에 나온 스털링 선수 골 상황에서 아구에로 선수의 위치가 옵사이드냐 아니냐는 판정으로 VAR이 시행되었는데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면서 극으로 토트넘이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습니다. 하지만 손흥민 선수는 경고가 누적되어 아약스와 4강 1차전 토넘 홈경기에 출전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4월 18일 유럽 챔피언스리그 2차전 결과

4월 18일에 열린 리버풀과 포루투의 경기는 4-1 리버풀의 대승으로 끝났습니다. 1차전 2-0승리를 거둔 리버풀은 통합 6-1이라는 스쿠어로 4강에 올랐습니다. 4강 경기는 5월 1일과 5월 2일에 1차전이 열리고 1주일 뒤인 5월 8일과 5월 9일에 2차전이 열립니다. 16강에서 레알마드리드와 8강에서 유벤투스를 이기고 올라온 아약스의 선전이 계속 이어질지, 대한민국의 자랑인 손흥민 선수가 있는 토트넘이 아약스를 잡을지 많은 관심이 가고 있으며, 리버풀과 바르셀로나의 경기는 리그에서 호 성적을 거두며 선두권에 있기에 더 치열한 경기가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