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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축구에서 나온 기록을 알아보자.

매 4년마다 월드컵이 열리고 있고, 유럽에서는 유럽 챔피언스리그가 열리고 있으며 각 나라에서 리그가 진행되고 있는 축구에는 믿기 힘들만한 기록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특이하고 대단한 기록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포루투칼의 FC포루투는 정말 대단한 기록을 작성합니다.

2010-2011 시즌 27승 3무 0패

2011-2012 시즌 30경기중 단 1패 기록

2012-2013 시즌 24승 6무 0패

 

2011-2012 시즌 1패로 인해 3회 연속 무패 우승을 완성하진 못했지만 3시즌동안 2번의 무패 우승을 기록한 대단한 업적입니다. 포루투칼은 당시 30경기씩 치르고 있었는데요, 독일과 네덜란드는 1부리그에 18팀이 소속되어 있어 총 34경기를 치릅니다. 그밖에 이탈리아, 스페인, 잉글랜드, 프랑스는 20팀이 소속되어 38경기씩 한 시즌 리그 경기를 치릅니다. 30경기가 넘어가는 상황속에서 무패 우승을 달성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2017-2018시즌 FC바르셀로나는 무패우승에 분수령이 되었던 레반테와의 경기에서 패하여 무패우승을 놓쳤습니다. 잉글랜드의 아스널의 무패우승 또한 오랜 시간동안 회자 되었습니다. 축구라는 경기에서 선제골은 매우 중요한데 경기를 하다 보면 선제골을 먼저 내주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무패우승은 정말 어려운 도전 과제임을 알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핸드볼에서도 이번시즌 두산이 정규리그 20경기와 챔피언결정전 2경기를 모두 이겨 무패 통합우승을 이뤄냈습니다. 정말 대단한 기록이라고 생각됩니다. 정말 잘 안나오는 진 기록인 무패우승은 간혹 가다 나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카타르에서 월드컵 경기장을 짓고 있는 모습

축구 역사상 가장 화려한 커리어를 가진 프랑스 국가대표 선수를 했던 지네딘 지단 선수가 있습니다.

월드컵 우승, 월드컵 MVP, 유로 우승, 유로 MVP, 챔피언스리그 우승, UEFA 올해의 선수상, 발롱도르, FIFA 올해의 선수상 까지 탈 수 있는 상이란 상은 모두 휩쓴 모습입니다. 거기에 감독으로써 레알 마드리드에서 챔피언스리그 3연속 우승이라는 역사를 만들어 냅니다. 2018-2019 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아약스에 덜미를 잡혀 탈락한 레알마드리드는 감독직에서 물러났던 지네딘 지단 감독을 다시 선임하여 다음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선수로써의 화려한 경력으로 부터 지네딘 지단 감독의 성실과 능력을 알 수 있었고, 챔피언스리그 3연속 우승을 통해서도 지도력까지 겸비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음 시즌 레알마드리드의 행보에 관심이 많이 가는 상황입니다.

 

리오넬 메시의 리그 최다 연속골도 대단한 기록입니다.

2012년 11월 11일에 시작된 기록은 2013년 3월 30일을 마지막으로 리그 21경기에서 33득점 8도움을 기록합니다.

역사를 통틀어 펠레, 마라도나, 게르트 뮐러, 베켄바워등 대단한 선수들이 많았지만 현역중에서 가장 대단한 선수를 뽑자면 FC바르셀로나와 아르헨티나의 영웅 리오넬 메시 선수일것 입니다. 리그 21경기 동안 한 경기도 쉬지 않고 득점을 했다는 사실과 33득점에 8도움이나 했다는 기록을 정말 어마어마 합니다. 왼발을 주발로 쓰는 메시 선수는 키는 작지만 헤딩도 잘하고 가끔 오른발도 씁니다만 왼발이 특화 되어 있는 선수입니다. 축구에서는 왼발 잡이 선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메시 선수를 수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도 있을 것입니다. FC바르셀로나에서 어마어마한 우승과 많은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메시선수의 연봉 또한 어마어마 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축구에서 나온 대단한 기록들을 살펴 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도 이색적이고 대단한 기록들을 찾아 알아보고 생각해보고 공부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