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축구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축구 경기 일정을 알아보고 K리그 순위 현황 보기

대한민국은 국가대표 신임 사령탑 선임이 고심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을 끝으로 이란 대표팀의 사령탑에서 물러난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과 이번 러시아 월드컵 멕시코를 이끌었던 후안 카를로스 오소리오 감독이 그 후보입니다. 국내파 감독이 아니면 많은 비용과 여러 부수적이며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국가대표 차기 감독으로 누가 선정되든 다가올 아시안컵과 월드컵 2차예선,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나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는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을 김학범 감독님이 이끌고 있습니다. 8월 8일 오후 6시에 파주 스타디움에서 훈련에 돌입합니다. 황의조 선수가 합류한 가운데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활약중인 황희찬 선수가 훈련에 합류하며, 이탈리아의 베로나에서 뛰고 있는 이승우 선수도 합류합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 선수는 11일 뉴캐슬과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른뒤에 13일 현지에서 합류합니다. 합류가 늦은 만큼 손흥민 선수는 15일에 열리는 바레인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첫 단추,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대한민국이 조별리그 첫 경기인 바레인전을 잘 치뤄서 토너먼트에 진출하기 위한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아시안게임 블로그 사이트에서 검색한 대한민국 경기 일정



K리그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전북과 2위인 경남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전북은 2014시즌, 2015시즌, 2017시즌 리그 1위를 기록했으며 2018시즌에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팀입니다. K리그 리그1 12팀과의 33경기 이후에 6팀씩 상위리그와 하위리그를 치르는 K리그입니다. 상위리그와 하위리그를 가기 전에 12팀과의 33경기만으로도 우승을 확정 지을수도 있는 2018시즌입니다. 최근에 치뤄진 전북과 경남 경기에서는 경남이 승리를 거두었지만 아직 승점차이가 11점이나 됩니다. 전북은 모든 공격적인 데이터에서 다른 팀들을 앞서 나갔습니다. 전북은 경기당 평균 슈팅수(21.1회), 평균 유효슈팅수(8.0회), 득점(2.3점), 페널티지역 내 슈팅수(12.7회), 페널티지역 내 유효슈팅수(5.0회) 등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습니다. 1득점 당 슈팅수에서만 9.1회로 7위였습니다. 공격지역 3분의 1 지역에서의 볼 점유율이 12팀 가운데 유일한 30%를 넘겼습니다. 그리고 수비지역 3분의 1 지역에서의 볼 점유율이 20% 미만인 유일한 팀입니다. 자기 지역에서는 볼을 돌리지 않고 상대지역에 볼을 투입해 공격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만큼 공격적인 스타일을 구사하고 있는 전북은 최근 K리를 리드하고 있는 구단입니다. 



반면에 경남과 같은 경우는 점유율을 버리고 선수비 후역습의 카운터를 노리는 축구를 구사하고 있습니다. 자기 진형에서 깊게 내려서 수비에 치중하는 전술로서 최전방의 말컹을 중심으로 김효기, 네게바, 쿠니모토 등이 2선에서 공격을 가담합니다. 경남은 지난 시즌 K리그2에서 1위로 승격해 K리그1으로 올라온 승격팀입니다. K2리그에 강등되면 다시 K리그1으로 돌아오기가 쉽지 않은데 어려움을 이겨내고 승격했고, 승격 후에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현재 K리그1에서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북의 최근 리그경기에서의 선전으로 전라도 팀이 우승을 많이 차지해 전라도 사람으로서 긍정적이라고 생각하지만 다른 팀들이 선전해 우승을 여러 팀이 나눠 가질 수 있는 상황이 되었으면 하고 바라고 있습니다. 여자 축구리그에서도 인천현대제철이 연이어 우승을 하고 있는데 여자 축구에서도 타 팀이 선전하여 우승을 여러 팀이 나눠서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유벤투스와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 중국의 광저우 에버그란데 역시 기록적인 리그 연속 우승을 진행중인데 새로운 다른 팀의 우승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