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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물/영상자료

창조과학 12강 과학과 예언 내용 요약 및 느낀점

전 세계 인구중 기독교와 카톨릭을 합치면 3분의 1이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고 있습니다.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성경속에서 예언하시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유일신이며, 예수님이 유일한 구세주라 믿는 믿음을 확실히 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증거가 있으면 됩니다. 재판에서 이기기위해서는 결정적인 증거가 있어야 하듯이 창조주 하나님이 유일신이며, 모든 것의 근원이 되여 이스라엘의 뿌리가 되는 야곱의 왕으로 믿기 위해서는 증거가 필요합니다. 예언은 구체적이며, 스케일이 클수록 더 많은 관심과 신뢰를 얻을수 있습니다.


지난 과거의 잘못 정리된 역사는 컴퓨터의 발전이 가져다 준 검증법으로 교정이 되었습니다. 천문학의 일식과 월식, 행성의 이상 현상, 별들의 움직임 등을 컴퓨터로 분석하여 과거에 언제 어떤 현상이 있었는지를 알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일식은 달이 태양을 가리는 현상으로 태양-달-지구와 같이 위치했을 때 일어나는 현상으로 태양의 일부를 가리는것을 부분일식이라 하고 관측자의 눈에서 태양을 완전히 사라지게 하는것을 개기 일식이라고 합니다. 월식은 지구가 태양을 가려 달이 안보이는 현상으로 태양-지구-달과 같이 배치되었을때 나타나는 현상으로 개기월식때는 지구가 달을 완전히 가려 달이 어둡고 붉게 되었다가 달이 점차 움직임에 따라 부분월식이 되면서 달이 조금씩 모습을 나타내는 현상입니다. 이 프로그램으로 과거에 언제 일식이 일어났는지 과거의 행성과 별들의 움직임도 알아 볼 수 있다고 하니 실로 놀라운 일이고 과거를 검증하는데 쓰여져 역사를 바로 알고 바로 잡을 수 있는 도구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창조과학 12강에서 캡쳐한 사진-컴퓨터로 천문학을 입증하는 프로그램


달력에는 양력과 음력이 있습니다. 만일 하루가 360일 한달이 30일로 딱 떨어졌다면 양력과 음력이 나누어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루는 365.242199...일 이며, 한달은 약 29.53일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역사를 보존하는데 딱 떨어지지 않는 숫자가 매우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년도가 바뀔때마다 양력과 음력이 조화를 이루는데 이러한 현상 때문에 과거의 역사를 파악하기에 바람직한 현상이었습니다. 양력과 음력이 나누어 지지 않았다면 년도가 불분명했을때 비교할 대조군이 없어 정확한 년도를 찾기가 힘들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양력과 음력이 나눠져 있어, 비교할 대조군이 생겨 정확한 년도를 파악하는데 유리했던 것입니다. 역시 발전한 컴퓨터를 통해 달력 변환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양력과 음력의 조합으로 과거의 역사 검증을 할 수 있습니다.


창조과학 12강에서 캡쳐한 사진-양력과 음력으로 과거 연대측정의 높아진 정확도


하나님의 섭리를 증거할 수 있는 성경 내용중 요나서가 손에 꼽힙니다. 예수님이 메시아라는 증거는 요나의 표적 외에는 없다고 마태복음에서 두번이나 언급이 되어 있습니다. 요나서는 구약성경 말씀으로 생각보다 길지 않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요나는 이스라엘 사람으로써 당시 이스라엘이 강한 대국 앗시리아에 의해 정복을 당하고 자신들의 땅을 빼앗아간 나라에 가서 회개를 외치며 하나님을 전파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습니다. 이스라엘 사람 입장에서는 앗시리아에 가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하기가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요나도 처음에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곧장 앗시리아에 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지금의 스페인인 다시스로 도망을 집니다. 다시스로 가는 배에서 폭풍을 만나 배가 침몰 위기에 쳐하자 선장이 폭풍우의 원인을 밝히고 폭풍우를 잠잠히 하기 위해 제비뽑기를 하였는데 요나가 당첨이 되어 바다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자 폭풍우가 그쳤고 요나는 큰 물고기의 배 속에 들어가 목숨을 보존합니다. 목숨을 부지해 살아남은 요나는 다시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앗시리아로 회개와 구원을 전파하러 떠납니다.


요나와 예수님의 이야기를 연결시켜보면 요나를 바다에 빠뜨린 이방인 선장은 총독 빌라도에 해당합니다. 배에서 사형권을 갖는것은 선장이며, 로마 지배하에 있던 이스라엘에서 총독 빌라도도 사형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요나는 히브리 선객이었으며 예수님은 히브리인이었습니다. 그리고 제비뽑기는 예수님의 재판에 해당하며 바다에 던져진것은 예수님이 십자가 처형을 당한 것에 해당됩니다. 물고기에 의해 목숨을 건진 것은 예수님이 부활하고 세상이 예수님과 복음에 의해 구원을 받는다는 것에 해당합니다. 요나가 물고기의 배속에서 3일있었다는 이야기는 예수님이 3일에 걸친 고난과 역경을 겪은것과 의미를 같이 합니다.


창조과학 12강에서 캡쳐한 사진-요나와 예수님


하나님께서 믿음의 조상, 선택한 민족을 왜 이스라엘로 하셨느냐는 지리적 위치를 보면 이해가 됩니다. 이스라엘 지역은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의 길목에 있어 각 지역의 왕들이 영토를 넓히고, 지배하기 위해서 지나가야 하는 길목에 해당하는 지리적 위치가 있습니다. 위험한 지역에 선택한 민족을 두시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잘 살면 평안주시겠다고 하시고, 하나님 말씀을 떠나 살면 고생과 고난을 주시겠다고 성경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겪어 나라가 없어지기도 했지만 없어졌던 나라가 다시 생기는 믿을수 없는 일이 일어난 나라이기도 합니다.


지금의 중동 지역에 자리 잡은 앗시리아가 아프리카의 이집트를 치로 갈때 이스라엘을 거쳐야만 했습니다. 이집트의 나일강으로 비옥한 토지를 갖는다면 군량미를 확보해 더 넓은 지역을 차지 할 수 있었기에 앗시리아는 이집트 원정을 떠나려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이스라엘을 지나가면서 땅을 빼앗아 가는 일이 일어납니다. 요나가 이런 상황 속에서 한번의 시행착오를 겪은후 찾은 니느웨의 번화한 성을 찾아가 40일 후에 이 곳이 멸망하리라고 말하며 회개를 촉구 합니다. BC 763년 요나가 회개를 외치던 때에 앗시리아에 대낮에 일식현상이 일어났고 신이 노한것으로 생각한 앗시리아 사람들과 왕이 단식을 진행하고 회개를 했습니다. 다민족 국가로 정적이 많았던 당시 상황에서 갑작스런 일식으로 두려움과 공포가 다가 오자 집단적인 혼란과 민심이 흉흉해 지면서 앗시리아의 정복 전쟁의 추진력이 줄어듭니다. 당시 이스라엘의 왕은 여로보암왕이었는데 하나님이 보시기에 악한 왕이었지만 앗시리아가 주춤하는 틈을 타서 잃었던 땅을 되찾았습니다.


창조과학 12강에서 캡쳐한 사진-앗시리아와 이집트 사이의 길목에 위치한 이스라엘


요나는 앗시리아가 40일 후에 어떤 결론을 맺는지 궁금해 앗시리아에 40일간 초막을 치고 거주했고, 하나님께 불평과 불만을 표현하기도 했지만 하나님께서 벌하지는 않으셨습니다. 40일 회개를 외쳤던 요나처럼 예수님도 부활하신 후에 40일을 세상에 머물다 가셨습니다. BC 763년 요나가 회개를 외쳤던 시점에서 40년 후인 BC 723년에 이스라엘은 앗시라아에 의해 망했는데,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린 날이 AD30년인데 AD70년에 로마제국에 의해 40년만에 망했다고 합니다. 지리적 위치가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의 길목에 위치했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었던 이스라엘은 비록 나라가 없어졌지만 후일에 다시 나라가 다시 생기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세계테마기행을 통해서 이스라엘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본적이 있었는데, 과거 지리적 위치로 고난과 역경이 많이 있었다는 점을 오늘 글을 쓰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창조과학 12강에서 캡쳐한 사진-예언과 역사를 비교해 보기



성경속에는 구약과 신약에서 수많은 예언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사야 서에서 예수님을 예언하는 내용을 읽어본적도 있지만 정확히 구약의 어떤 부분에서 예언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구약에서의 예언이 신약과 현재에 이르러 검증이 된 사례도 있고, 구약과 신약의 예언이 현재 진행형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도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뜻대로 살면 살려주시고 뜻대로 살지 않으면 고난과 역경을 겪는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예언으로 새겨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창조과학 12강 과학과 예언을 듣고 내용을 요약하고 느낀점을 써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