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컵 개막전 러시아 대 사우디아라비아 경기 관전

드디어 기다리면 러시아 월드컵이 개막했습니다. 개막전 경기는 러시아와 사우디 아라비아의 조별예선 A조 경기었는데요. 한국시간 6월 15일 12시에 시작되었습니다. A조에는 러시아, 사우디 아라비아, 우루과이, 이집트가 한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연설과 함께 피파 회장인 안판티노 피파 회장의 연설이 있은 후에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러시아는 피파랭킹 70위 사우디아라비아는 67위 입니다. 두 팀의 최근 10경기 성적인데요. 왼쪽은 러시아 오른쪽은 사우디아라비아 입니다.

두 팀 모두 최근 10경기에서 성적이 나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러시아는 강팀을 아주 많이 만났고 사우디아라비아도 강팀을 많이 만나긴 했지만 최근 10경기에서 성적이 좋지 않습니다. 

러시아 월드컵 선수 입장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프리카티비 자료 화면 캡쳐)

TV 화면으로 본 경기 상황 요약하여 보았습니다.

빨강색 유니폼이 러시아 녹색 유니폼이 사우디아라비아 입니다.

러시아의 선발 라인업은 최근들에 중앙 수비수를 3명 세우고 두명의 윙빽을 두는 3빽을 썻다가 오늘은 4빽으로 나온 모습입니다. 포메이션은 4-5-1 전술이 되겠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선발 라인은 역시 4-5-1 포메이션입니다.

10번의 무함마드 알살라위 선수가 아시아지역 2차, 최종예선 18경기에서 성공시킨 골의 수가 16골이라고 합니다. 월드컵예선 이후 평가전등에서는 골을 많이 기록하지 못했지만 월드컵에 올라오는데 결정적 역활을 한 선수가 10번의 알살라위 선수 입니다.

러시아 첫골 장면 사우디아라비아 진영 왼쪽에서 오른발 크로스가 날아 갑니다.

사우디 왼쪽 진영에서 날아온 오른발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넣는 장면이 인상적입니다.

두번쨰 골 상황입니다. 역습 상황에서 사우디 우측 진영에서 쇄도해 오는 선수에게 패스 하여 우측 진영에서 쇄도하는 선수가 패스를 받아 사우디 좌측 진영에 쳬리세프 선수에게 패스 합니다.

왼쪽에서 패스를 받은 쳬리세프 선수가 수비 2명을 체치며 슈팅을 연결하여 두번째 골을 완성시킵니다.

8번의 가진스키 선수가 러시아의 선제골을 기록했고 9번 자고예프 선수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되어 나온 6번의 체리셰프 선수가 2번째 골과 4번째 골을 성공시킵니다. 교체되어 들어간 22번의 주바 선수가 러시아의 3번째 골을 성공시켰고 마지막 5번째 프리킥 골을 17번의 골로빈 선수가 오른발로 골대 좌측 중단으로 차 넣었습니다.

       러시아의 첫골이 들어가는 장면입니다.

이 후에도 러시아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후반에 3골을 추가하여 5-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전반전까지만 관전했는데 전반에 2골이 나왔습니다. 전반전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된 9번 자고예프 선수를 대신해서 들어온 6번의 쳬리셰프 선수가 러시아의 두번째 득점을 성공시켰습니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유리 가진스키 선수로 8번을 달고 있는 선수입니다. 전반전 이후 경기는 관전하지 않았지만 후반에도 3골을 추가한 러시아가 사우디 아라비아를 5-0으로 이겼습니다. 어느정도 러시아의 승리를 예상했지만 5-0이라는 큰 점수 차가 될 것 이라는 예상은 못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패스미스가 많았고 수비지역에서 볼을 빼앗기는 상황이 전반에 많았던것 같습니다.

6월 18일에는 우리나라와 스웨덴의 첫 경기가 열리는데 우리나라 경기는 전반 후반 모두 처음부터 집중해서 관전하려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어려운 F조 스웨덴 멕시코 독일과 한조이지만 열심히 해서 꼭 16강에 올라가고 더 높은 곳 까지 갈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오늘 9시에는 이집트와 우루과이의 A조 경기가 있습니다. 이집트에는 리버풀의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 선수가 있고 우루과이에는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수아레스 선수가 있습니다. 두 선수 모두 팀을 대표하는 선수입니다. 살라 선수는 부상이 있어서 본선 첫 경기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줄지 많이 궁금합니다.

이 경기도 관전하려고 합니다. 우리나라 경기일정은 18일 24일 27일입니다. 우리나라가 반드시 16강에 올라가기를 소망하며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