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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물/성경자료

구약 성경 욥기 1장을 읽고 느낀점

구약 성경 잠언을 4장까지 글로 쓰고 느낀점으로 써보았습니다. 오늘은 잠언이 아닌 욥기 1장을 읽고 느낀점을 써보도록하겠습니다. 욥기는 주인공인 욥이 고난과 어려움을 당하면서도 하나님을 원망하고 배반하지 않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해 더 큰 복을 받는 다는 내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욥을 통하여 하늘과 땅의 주이신 하나님을 가르치기 위한 지혜문학으로 42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량으로 욥기가 42장 까지 있었다는 사실을 이번에 알았습니다.


욥기 1장 1절 우스 땅에 욥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욥기 1장 2절 그 소생은 남자가 일곱이요 여자가 셋이며

욥기 1장 3절 그 소유물은 양이 칠천이요 약대가 삼천이요 소가 오백 겨리요 암나귀가 오백이며 종도 많이 있었으니 이 사람은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큰 자라

욥기 1장 4절 그 아들들이 자기 생일이면 각각 자기의 집에서 잔치를 베풀고 그 누이 셋도 청하여 함께 먹고 마시므로

욥기 1장 5절 그 잔치 날이 지나면 욥이 그들을 불러다가 성결케 하되 아침에 일어나서 그들의 명수대로 번제를 드렸으니 이는 욥이 말하기를 혹시 내 아들들이 죄를 범하여 마음으로 하나님을 배반하였을까 함이라 욥의 행사가 항상 이러하였더라


약대는 낙타라는 사실을 인터넷을 찾아보아 알았습니다. 욥은 하나님을 경외했으며 의인의 성향을 가지고 있었고 자녀들이 남자 7명에 여자 3명으로 아주 많았습니다. 가축도 풍부하게 아주 많아 부유함을 느낄수 있었고 종도 많이 있었기 때문에 아주 잘 살고 잘 나가는 집안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욥기 1장 6절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섰고 사단도 그들 가운데 왔는지라

욥기 1장 7절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땅에 두루 돌아 여기 저기 다녀 왔나이다

욥기 1장 8절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욥기 1장 9절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욥기 1장 10절 주꼐서 그와 그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산울로 두르심이 아니나이까 주께서 그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 하사 그 소유물로 땅에 널리게 하셨음이니이다

욥기 1장 11절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하리이다

욥기 1장 12절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붙이노라 오직 그의 몸에는 네 손을 대지 말지니라 사단이 곧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니라


하나님과 사단이 연결되어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 욥의 소유물을 사단의 손에 넘겨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생각해 보면 사단도 하나님의 일에 연관이 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단이 하니님께 아뢰어 욥이 재산이 많고 부유하며 많은 자녀들까지 있기 때문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욥에게서 그의 소유와 자녀들을 빼앗은 다면 욥이 하나님을 욕하고 배반할 것이라고 합니다. 자신이 부유하고 잘 살고 있는데 갑자기 재난과 고난으로 많은 것을 잃고 빼앗긴다면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기가 아주 힘든 일일 것입니다.



욥기 1장 13절 하루는 욥의 자녀들이 그 맏형의 집에서 식물을 먹으며 포도주를 마실 때에

욥기 1장 14절 사자가 욥에게 와서 고하되 소는 밭을 갈고 나귀는 그 곁에서 풀을 먹는데

욥기 1장 15절 스바 사람이 갑자기 이르러 그것들을 빼앗고 칼로 종을 죽였나이다 나만 홀로 피한고로 주인께 고하러 왔나이다

욥기 1장 16절 그가 아직 말할 때에 또 한 사람이 와서 고하되 하나님의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양과 종을 살라 버렸나이다 나만 홀로 피한고로 주인께 고하러 왔나이다

욥기 1장 17절 그가 아직 말할 때에 또 한 사람이 와서 고하되 갈대아 사람이 세 떼를 지어 갑자기 약대에게 달려들어 그것을 빼앗으며 칼로 종을 죽였나이다 나만 홀로 피한고로 주인께 고하러 왔나이다

욥기 1장 18절 그가 아직 말할 때에 또 한 사람이 와서 고하되 주인의 자녀들이 그 맏형의 집에서 식물을 먹으며 포도주를 마시더니

욥기 1장 19절 거친 들에서 대풍이 와서 집 네 모퉁이를 치매 그 소년들 위에 무너지므로 그들이 죽었나이다 나만 홀로 피한고로 주인께 고하러 왔나이다 한지라


욥에게 엄청난 시련과 고난이 온 사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스바 사람들에게 소와 나귀를 빼앗겼고 불이 내려와 양과 종을 죽였으며 약대까지 빼앗겼고 자녀들 마저 대풍으로 죽음에 이릅니다. 자신에게 이런 불행이 찾아 온다면 하나님을 원망하고 실망할수 밖에 없을것입니다. 욥기 1장에서 너무 큰 고난들이 한꺼번에 밀려와서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려가지 시련이 한꺼번에 온다면 정말 감당하기가 힘들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욥기 1장 20절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욥기 1장 21절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 가올찌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찌니이다 하고

욥기 1장 22절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어리석게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하지만 욥은 엄청난 재난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주신것 하나님께서 취하시는 것 또한 인정하면서 하나님을 원망하기보다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고 이해하는 믿기 힘든 모습을 보여줍니다. 각 누구에게라도 욥에게 처한 불행한 상황이 된다면 화도나고 눈물도 나고 살아가기 힘들 만큼 슬플것 같습니다. 자신에게 욥과 같은 시련 아니 그보다 더 심하거나 혹은 더 작은 시련이 와도 세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원망하는 우를 범하는 일은 없어야 될것입니다. 욥에게 고난이 왔다는 사실을 욥기 1장에서 알수 있었는데 욥이 이후에 어떤 일을 겪으며 하나님께서 어떤 일들과 축복을 주실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시간이 되는대로 잠언과 욥기서를 꾸준히 읽어나가 나를 위한 삶이 아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가도록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