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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물/사진자료

강아지 키우는데 주의할점

토이 푸들 이름은 라떼라 하는 강아지를 키우고 있습니다. 집에 가족들이 회사를 나가면 강아지는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강아지는 가족이 물을 주고 간식을 주고 밥을 주지 않으면 먹을수 없고, 산책을 데려가지 않으면 나갈수도 없습니다. 강아지는 말도 할 수 없어서 자신의 감정을 가족에게 전달하기가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강아지 산책시 주의할점은 강아지 줄이 잘 연결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강아지 줄이 제대로 연결되지 않으면 산책시 줄이 풀려 강아지가 위험에 처할수 있습니다. 강아지 배변에 대비해 화장지와 봉투를 준비해 나가야 합니다. 제가 아는 사람중에는 산책중에 큰 강아지에게 물려 죽은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강아지 줄을 길게 늘어뜨릴수 있는 강아지 줄을 가지고 있는데 차나 오토바이, 자전거가 있는 곳에서는 강아지 줄을 최소한으로 짧게 해놓고 주의를 해야 합니다. 저는 보라매 공원으로 산책을 가지 않고 마을근처에서 강아지 산책을 시킵니다. 강아지를 데리고 가다 보면 다른 강아지를 만나고 그 주인과도 여러 이야기를 하기도 하는데 저는 사람들과 만남을 좋아하지 않아 공원으로 산책을 잘 가지 않습니다.


토이 푸들 강아지 라떼 사


좀 시간이 지났지만 청소를 한다고 집 정문을 열어 놓아 강아지가 집을 나간 일이 있었습니다. 강아지를 찾기위해 전단지를 만들고 잃어버린후 찾으려고 했는데 다행히도 강아지가 잘 보호하고 있다는 연락이 와서 강아지를 찾을수 있었습니다. 강아지를 잃어버리고 나서 찾으면 산책도 잘 시키고 간식도 주고 그래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찾을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그 이후에도 한번더 강아지가 정문 밖으로 나갔으나 다시 돌아와 잃어버리지 않는 일이 있었습니다. 항상 집 정문을 잘 확인해 강아지가 나가지 않도록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강아지가 집에만 있다가 산책을 나가려고 하면 정말 좋아합니다. 다른 강아지도 만나고 자유롭게 밖에서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강아지 라떼 산책시 사용하는 줄



강아지를 키운지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강아지를 키울때와 안키울때 집 분위기가 다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집에 나갔다 돌아오면 반갑다고 멍멍 하며 반겨주는 강아지가 너무 귀엽고, 재롱을 부리고 놀아달라고 말하는듯한 행동을 보일때면 강아지를 키우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인근에 강아지 병원이 있는데 2번정도 최근에 방문했는데 의사선생님이 강아지가 양치를 잘 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치석이 끼고 더 방치하면 이빨이 빠질수도 있고, 오래 살지 못할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강아지의 나이는 년수에 곱하기 7을 하여 계산한다고 합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인간 수명과 강아지 수명을 대비했을때 대략 그정도가 되기에 그런 말들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저희 강아지는 6살로 사람나이로는 42세정도 되는데 아프고 빨리 죽지 않고 오래 살았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강아지를 키우면서 주의해야 할 점을 글로 써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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