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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물/사진자료

강아지 산책하면서 생각나는 점

강아지는 사람이 무엇을 해주지 않으면 혼자서는 하지 못하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강아지를 키우면서 많은 추억과 일들이 생각납니다. 강아지가 집안에서 무료해 하는 것 같아서 강아지를 산책시켰습니다.

 

강아지 산책하면서 가방에 비닐과 휴지를 챙겨서 나갑니다. 가끔 길을 다니다 보면 강아지 똥이 가끔씩 보이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밖에 돌아다니는 강아지들이 그럴수 있을 것이고 산책시키다 안치워서 그러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강아지 산책시 가장 큰 매너는 똥을 잘 치워주느냐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강아지 산책을 시키다 이어폰으로 노래를 들으면서 걷고 있었는데 차량 한대가 사각지대에서 와서 조금은 놀랐습니다. 이어폰 소리가 작아 무언가 오는 느낌이 있어서 조심해서 다행이었습니다.

 

저는 강아지 산책을 주로 사람이 많이 있지 않고 강아지 친구들이 조금 적은 곳으로 움직입니다. 개인의 성격에 따라 산책 경로도 바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서울에 살때 보라매 공원에 가면 아주 많은 강아지들이 산책을 나와 있었습니다.

 

저희 강아지는 적극적이어서 큰 강아지들이나 작은 강아지들 상관없이 먼저 다가갑니다. 큰 강아지는 조심해야 하는것이 잘못 물리면 죽을수도 있기 때문에 주위를 해야합니다.

 

강아지가 산책가자는 소리를 하면 정말 많이 좋아합니다. 집에만 갇혀 있다가 나가면 정말 좋아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자주 강아지 산책을 시켜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의 강아지는 종이 토이 푸들로 매우 영리합니다. 대소변을 모두 잘 가리고, 사람말도 많이 알아듣습니다. 사람을 잘 따르지 않고 귀여운 행동을 많이 하지 않는 점은 아쉽지만 그래도 강아지 없이 가족들과 있을때 보다 더 활력도 있고 가족에게 기쁨을 주는 것 같습니다.

 

빈말로 로또와 키우는 강아지를 바꾸라고 하면 바꾸지 않겠다고 말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강아지의 수명은 아주 길지 않기 때문에 언제가 이별하겠지만 로또보다도 강아지를 아끼고 사랑해 주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강아지가 밖에서 사람이 오려고 하면 많이 짖는 점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강아지들이 주로 그런 습성이 있기 때문에 불편해도 괜찮습니다. 하루에 1번 아니면 2번까지 강아지 산책을 시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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