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정보/생활과 과학

전자식 안정기 교체하는 방법

얼마전 전자식 안정기에서 연기가 나기도 했고, 36W전구가 연결되어도 이상한 소리를 내면서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전자식 안정기를 교체해야 겠다고 생각을 갖고 어떤 전자식 안정기를 구입해야 하는지 알기 위해 연기가 났던 전자식 안정기를 찍어봤더니 FPL 36W 2등용이라고 써져 있었습니다. 구입하로 가까운 매장에 가서 찍은 사진을 보여주면서 36W 2등용 전자식 안정기를 하나 구입하였고, 36W짜리 전구 2개를 추가로 구입하였습니다.


전자식 안정기가 1등용 2등용으로 나누어져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고 처음에 1등용과 2등용의 차이를 잘 몰라 

1등용을 구입했다가 2등용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누전차단기를 내리는 방법도 알았고, 전자식 안정기에 전구를 끼우는 곳의 선을 빼기 위해 핀으로 눌러서 빼주어야 했는데 생각처럼 잘 빠지지 않아 힘들었습니다.

전자식 안정기에서 연기가 나고 전구를 끼우면 소리가 나면서 고장이 났구나 생각했고,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는데 해결하고 나니 불빛도 더 밝아지고 고민거리 하나를 해결하니 너무 좋았습니다. 



거실에는 55W 전구가 쓰여 55W 전구를 하나 구입하였고, 36W전구 2개, 전자식 안정기 1등용을 하나 구입했다가 2등용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여 다시 가서 2등용 전자식 안정기 하나를 구입하였습니다.


전자식 안정기 2등용 사진입니다.

 

                      전자식 안정기를 교체하기 위해 준비한 전동드릴과 일반 드라이버와 전기테이프 입니다.



전자식 안정기를 교체하기 전에 누전차단기가 위를 향해 켜져있는 상태입니다.


전자식 안정기를 교체하기 위해 위로 올려져 켜져 있는 누전차단기를 아래로 내린 사진입니다.


36W 전자식 안정기 2등용을 교체 하기 위해서 드라이버를 통해 나사를 풀고 있는 모습입니다.


천장에 달려있던 전자식 안정기 본체를 떼고 전구를 끼우는 곳도 나사를 풀어 떼어 내줍니다. 새로 사온 전자식 안정기의 선을 연결하기 위해서 고장난 전자식 안정기의 전구 끼우는 곳에 핀으로 눌러주면서 전선을 뽑아줍니다. 핀으로 누루면서 전선을 모두 뽑은후 새로 사온 안정기의 선들을 다시 꼽아줍니다.



전자식 안정기 교체후 선들을 전기 테이프를 이용하여 정리해 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전자식 안정기를 교체후 누전차단기를 다시 올린후 불을 켯더니 모두 잘 들어온 모습입니다.


고장난 전자식 안정기를 분해해 봤더니 검게 그슬린 부분을 볼수 있습니다. 저 부분에서 연기가 나며 타버렸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