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록물/성경자료

사도행전 5장 1절-21절 말씀 공부

사도행전 5장

1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 아내 삽비라로 더불어 소유를 팔아

2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를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3 베드로가 가로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4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임의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 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5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6 젊은 사람들이 일어나 시신을 싸서 메고 나가 장사하니라

7 세 시간쯤 지나 그 아내가 그 생긴 일을 알지 못하고 들어 오니

8 베드로가 가로되 그 땅 판 값이 이것 뿐이냐 내게 말하라 하니 가로되 예 이뿐이로라

9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 보라 네 남편을 장사하고 오는 사람들의 발이 문앞에 이르렀으니 또 너를 메어 내가리라 한대

10 곧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러져 혼이 떠나는지라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죽은 것을 보고 메어다가 그 남편 곁에 장사하니

11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니라

 

사도행전 4장 마지막 부분을 보면 주 예수의 부활을 증거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얻은 무리들이 밭과 집을 팔아 그 판것을 사도들에게 주었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도 소유를 팔아 사도들에게 주는 상황속에서 값의 일부를 감추어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베드로가 이것은 사람에게 한 거짓말이 아닌 하나님께 한 거짓말이 된다고 하며 아나니아 나무랐는데 아니니아의 혼이 떠나 죽고 맙니다. 이후에 그의 아내 삽비라에게도 땅 판 값이 이것이 다냐 물었는데 삽비가 거짓말을 합니다. 이때에도 베드로가 잘못에 대해 머라고 하자 삽비라의 영혼이 떠나 죽고 맙니다. 아나니아와 삽비가 소유를 팔아 사도들에게 주려고 했던 점은 긍정적이지만 일부의 돈을 감추었던 것을 잘못이었습니다. 그래도 죽기 까지 한것은 조금은 안타까운 일이 아닌가 생각은 들지만 거짓말과 부정을 저질러서는 안된다는 교훈을 주는 점은 있다고 생합니다.

 

12 사도들의 손으로 민간에 표적과 기사를 많이 되매 믿는 사람이 다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

13 그 나머지는 감히 그들과 상종하는 사람이 없으나 백성이 칭송하더라

14 믿고 주께로 나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15 심지어 병든 사람을 메고 거리에 나가 침대와 요 위에 뉘이고 베드로가 지날 떄에 혹 그 그림자라도 뉘게 덮일까 바라고

16 예루살렘 근읍 허다한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 받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다 나음을 얻으니라

 

예수님이 보여 주셨던 기적처럼 사도들도 표적과 기사를 많이 보여줍니다. 사도들이 무서웠는지 그들과 상대 하려는 사람이 없었으며 백성은 그들을 칭송했다고 합니다. 신기하고 기적적인 일들이 일어난다면 사람들의 주목을 많이 끌었는지 남녀의 무리가 많이 찾아왔고 병든 사람과 귀신들린 사람도 베드로를 만나기위해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예수님의 옷깃에 스치기만 하여도 병이 나을것이라 생각했던 아픈 사람들에 베드로와 사도들은 인기가 아주 많았습니다.

 

17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 즉 사두개인의 당파가 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일어나서

18 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더니

19 주의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고 끌어내어 가로되

20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 하매

21 저희가 듣고 새벽에 성전에 들억어가서 가르치더니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는 사람들이 와서 공회와 이스라엘 족속의 원로들을 다 모으고 사람을 옥에 보내어 사도들을 잡아오라 하니

 

사도들의 일에 불만이 많았던 대제사장 사두개인 당파와 여러 시기하고 두려워했던 사람들이 사도들을 옥에 가두었지만 주의 사자가 옥문을 열고 풀어줍니다. 21절에서는 풀려난 사도들을 다시금 잡아 오려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22절로 이어지는 다음 구절도 궁금하며 어떤 결과로 마무리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사도행전은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에 비해서 많이 읽어본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읽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성경 공부를 열심히 해서 지혜와 지식을 쌓고 하나님의 뜻을 읽어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