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록물/영상자료

EBSI 뉴탐스런 세계사 1강 인류의 진화와 고대문명을 보고

하루만에 끝내는 한국사 13강을 모두 보고 새로운 역사 강의를 찾던중 EBSI 뉴탐스런 세계사 1강 인류의 진화와 고대문명 류성완 강사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를 시작하면서 강사님은 역사를 배우는 이유로 3가지를 들어 설명하셨는데 첫째 역사를 통해 당대 사람들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역사를 통해 감사와 배움을 가지고 역사에 보탬이 되는 존재가 되기 위해 꿈을 찾자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뉴탐스런 세계사 강의는 총 30강으로 이루워져 있는데 인도사, 일본사, 서아시아사, 동아시아사, 중국사, 서양사, 현대사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강의 초반 내용은 하루만에 끝내는 한국사 강의 초반 강의에서 들었던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EBSI 뉴탐스런 세계사 1강 인류의 진화와 고대문명



구석기 시대는 이와 같이 이해하고 기억하면 됩니다. 구석기 시대에는 돌을 쪼개 사냥에 사용하거나 날카로운 돌을 이용한 뗀석기로 중요한 키 포인트는 이동생활을 했다는 것입니다. 무리를 지어 이동했으며 사냥을 했고 채집을 했습니다. 이동을 했기 때문에 집을 멋드러지게 지어야할 필요가 없었기에 막집을 지었고, 이마저도 귀찮으면 동굴에서 생활을 했습니다. 중요 유적으로는 라스코 동굴벽화와 빌렌도르프의 비너스가 있습니다. 라스코 동굴벽화에서는 사냥의 모습을 한눈에 볼수있게 벽화가 그려져 있고 빌렌도르프의 비너스는 지금의 미의 기준과 달리 다산과 풍만함을 강조하여 살찐 여인상을 볼 수 있습니다. 인류는 처음에 오스트랄로 피테쿠스가 있었는데 처음 직립보행을 시작했으며 이후에는 호모에렉투스가 있는데 불을 사용하였고 언어를 사용했습니다. 이후에는 호모 사피엔스가 있는데 사람을 매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는 현생인류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1강에서 캡쳐한 사진 구석기 시대의 벽화- 라스코 동굴 벽화



신석기 시대로 접어 들면서 인류는 정착을 하게 됭되었고 농경을 시작했고 목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뗀석기가 아닌 간석기의 시대로 접어 드들었으며 저장을 담당하는 토기도 발전되었습니다. 집도 오래 거주해야 했으므로 더 정성이 들어간 집이 되었는데 땅을 파서 벽면을 줄이는 움집이 많았습니다. 반지하 건물등은 습도가 있어서 단점이 있는데 움집도 그런 단점이 있었을것 같습니다. 당시의 신앙으로는 영혼을 숭배하고 태양이나 거석등을 믿는 믿음이 있었고, 동식물등을 믿는 토테미즘이나 모든것에는 신이 있다는 애니미즘, 무당과 같이 하늘과 연결된 사람을 믿는 샤머니즘이 있었습니다. 용한 무당을 믿고 의지하는 모습을 현시대에도 볼수 있는데 아주 오래전에도 그런 믿음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 청동기가 시작되면서 문명이 발생하기 시작했고 생산량이 늘어나고 계급이 생기고, 도시에 사람들이 몰렸고, 문자등을 사용했습니다. 1강에서는 이 시점에 중요한 4대 문명이 등장을 합니다. 가장 처음으로 소개된 문명은 메소포타미아 문명으로써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 강을 두고 아주 비옥한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을 합니다. 비옥한 지역이 초승달을 닮았다 하여 비옥한 초승달 지대로라고 불리는데 이곳은 유럽과 아프리카 아시아를 모두 갈수 있는 지리적으로 장단점이 두두러 지는 지역이었습니다. 세계테마기행 이스라엘 편에서 봤던것 처럼 이스라엘이 지리적으로 중요한 지역에 있어서 역사적으로 많은 일들이 일어났던걸 알 수 있었는데 메소포타미아 문명도 이스라엘처럼 지리적으로 개방적인 지역이었습니다.


개방적 지형으로 인해 이민족의 침입이 많았던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그만큼 왕조의 교체도 많았습니다. 이로 인해 종교는 지금을 중요시하고 즐긴건 즐기자는 현세적인 분위기이었으며 하루하루 긴장의 나날이여서 맘 놓고 내세에 대해 생각을 할 수 있는 여유가 없었습니다. 많은 전쟁과 싸움으로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에 있다면 정말 힘들고 어려울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문화로는 지구라트가 있는데 바벨탑의 기반이 되었던 건축물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60진법을 사용했는데 1분이 60초이며 1시간은 60분인것을 보면 이때 부터 60진법이 도입된것이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태음력이 발전했고 쐐기문자가 있었습니다. 쐐기문자를 보면 갈대의 끝이나 날카로운 것으로 무늬를 그려넣어 문자를 완성했는데 거칠면서 날카로운 글자가 멋있고 날렵해 보였습니다. 인생의 깨달음을 적은 길가메시의 서사시가 있으며 함무라비 법전이 있는데 함무라비 법전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라는 말이 있듯이 보복주의가 있었고 신분차별과 잘못을 했을 경우 신체를 훼손하는 신체형벌이 있었습니다. 보복에는 보복이 끝이 없듯이 사랑으로 용서하면 보복도 끝이 나지 않을까 생각도 해보고 인간은 누구나 평등하여 차별해서는 안되는 점, 사람의 신체에 고통을 주는 점도 너무 잔인하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1강에서 캡쳐한 사진-비옥한 초승달 지대 메소포타미아 문명



다음으로는 이집트 문명에 대해 설명을 하셨는데 이집트는 당시 배들이 선진화하지 못한 상황에서 홍해와 지중해를 끼고 나라가 자리 잡고 있어 상당히 폐쇄적은 지형이었습니다. 이는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상반되는 내용으로 이집트는 폐쇄적인 지형으로 인해 통일왕조가 길게 유지가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내세적인 신앙과 종교를 가졌으며 이는 미라나 피라미드를 통해서도 볼 수 있습니다. 죽은 사람에 대한 안내서도 사자의 서가 있으며 문화로는 파피루스에 적은 상형문자가 있고 태양력을 사용했으며 10진법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미라를 통해 의학이 발전했음을 알수 있고 스핑크스와 피라미드를 통해 측량술과 기하학이 발전했음을 알수 있습니다. 미라를 주제로 영화가 많이 제작되었고 사막과 스핑크스 피라미드를 영화와 티비를 통해서만 봤는데 언젠가 직접 가서 볼수 있다면 정말 좋은 일이 될것 같습니다.


이집트 문명에 이어 인도문명(인더스 문명)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시작은 인더스강으로 시작되었지만 아리아인의 이동으로 인해 인더스강에서 우측으로 옮겨 갠지스강으로 문명의 중심이 전환됩니다. 갠지스강으로 문명의 중심이 옮겨진것은 BC 1000년정도인데 철기가 보급되면서 농경이 발전했고 이를 바탕을으로 카스트라는 신분제도가 등장합니다. 인도가 신분제가 있고 그로 인해 불합리한 일들이 있었다는것을 간디를 이야기하는 책에서 읽은 기억이 납니다. 카스트 제도에는 최하 계층은 수드라로 노예나 천민이 있었고 바이샤라는 평민, 왕족이나 높은 직급의 사람인 크샤트리아, 가장 높은 계급으로는 브라만으로 제사를 담당했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조선시대에도 계급이 있었는데 불합리하고 억울한 일들이 있었는데 지금 현시대에는 평등한 사회가 되어 더 나은것 같습니다. 인도문명에는 자연을 찬미하는 책인 베다가 있었고 브라만교와 연관이 있습니다. 인도문명의 계획도시로 모헨조다로와 하라파가 있는데 모헨조다로는 도시에 물길이 있었고 목욕탕, 수세식 화장실등 많은 구조물이 있어 아주 오래전에 지어진 거라 믿기 힘들정도 입니다. 페루의 마추픽추에 대해 글을 쓴적이 있는데 모헨조다로의 설명을 듣다보니 마추픽추의 위대함이 떠올랐습니다.


1강에서 캡쳐한 사진-아리아 인의 이동과 인도문명



마지막으로 중국 문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BC 2000년경 황허강을 중심으로 한 중국 문명은 하나라에 이어 상나라, 상나라에 이어 주나라가 정권을 잡습니다. 하나라는 역사속의 나라일거라 생각했는데 궁궐유적이 발견되면서 실족했던 것으로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상나라는 은나라라고도 불렸는데 BC 16C 경으로 제정일치가 된 신정정치를 했으며 점치는 것을 볼수 있는 갑골문이 있었습니다. 갑골문이란 거북이의 배딱지와 소의 어깨쭉지 뼈에 새긴 길입니다. BC 11C경에는 주나라가 정권을 잡았는데 서양의 중세봉건은 쌍방합의의 봉건제라면 주나라 시대는 혈연을 통한 봉건제가 시행되어 임무를 혈연에게 맡겼습니다. 정권을 잡고 통치를 하는것이 하늘의 명을 받드는것이라 하여 천명사상이 있었고 덕치주의가 있었습니다. 정전제라는 토지제도가 있었는데 땅을 네모칸 안에 우물정자로 9등분하였고 가운데 땅은 공동으로 했고 서로 협력하며 세금문제도 해결했습니다. 주나라에 이어 춘추전국시대가 이어집니다. EBSI 뉴탐스런 세계사 1강을 듣고 내용을 요약하고 느낀점을 써보았습니다. 30강까지 이어지는 강의를 집중해서 잘 들어 강사님의 역사강의를 잘 전달하고 배우고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