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서양사 르네상스와 종교개혁에 대하여

뉴탐스런 세계사 20강에서는 르네상스와 종교개혁에 대하여 류성완 선생님께서 강의를 하셨습니다. 옛것을 회복한다는 뜻이 있으며 재생과 부활을 키워드로 해 그리스와 로마 문화를 이어간다는 르네상스는 신 중심에서 인간 중심으로 성향이 바뀌었으며 개인의 해방과 자유를 이야기 합니다. 르네상스는 이탈리아 르네상스와 알프스 이북 르네상스로 나눠 집니다. 

먼저 이탈리아 르네상스에 대해 알아보면 14-15C 경에 로마의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했고 무역이 활발하면서 상업도시가 발전하면서 대상인이 등장했고 강력한 군주가 생겼습니다. 비잔티움제국이 멸망하며 학자들이 대거 망명해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이끌었다고 합니다. 인문주의자로써 단테의 신곡이 유명하며 페트라르카의 서정시가 있으며, 보카치오의 데카메론이 있습니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정치와 종교(윤리)를 분리해 글을 쓴 작품입니다. 예술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나 인체도가 있고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 피에타가 있고, 천지장조가 있습니다. 라파엘로의 아테네 학당도 유명합니다. 하지만 이탈리아 르네상스는 신항로가 개척되면서 무역로가 지중해에서 대서양으로 바뀌면서 쇠퇴의 길을 걷습니다.

16C의 알프스 이북 르네상스는 현실사회와 교회의 부패에 대해 비판하면서 나왔는데 종교개혁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인문주의자인 에라스 뮈스의 우신예찬이 있고,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가 있습니다. 유토피아는 세상에 없는 이상적인 것을 의미하는데 상상을 통해 이랬으면 하는 생각이 반영된것입니다. 예술로는 브뤼헐의 농민의 춤과 풍요의 땅이 있으며 반에크 형제가 있고 국민문학으로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가 있고 세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이 있습니다. 돈키호테는 어리석인 기사에 대한 이야기로 알고 있는데 책을 통해 깊게 읽어본적은 없어서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시간이 난다면 읽어보려고 합니다. 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인 맥배드, 리어왕, 햄릿, 오델로도 예전에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기억이 나지 않아 다시 읽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 시절 과학 분야가 발전하여 나침반은 원거리 항해의 시작을 알렸고, 활판인쇄술은 지식을 보급할 수 있는 발명이 되었으며 화약은 기사 계급의 몰락을 가져왔습니다. 

20강에서캡쳐한 사진-르네상스의 중심지

종교개혁의 내용으로 넘어가 보면 당시 배경으로 교황권이 약해지는 것과 성직자의 타락 그리고 왕권의 강화와 르네상스의 영향이 있었는데 종교개혁의 선구자격인 사람은 영국의 위클리프와 보헤미아의 후스임을 전 강의에서 글로 썻던 기억이 있습니다. 15C 콘스탄츠 공의회에서는 성서 중심을 외치던 위클리프는 이단으로 지정하고 후스는 화형에 처했다는 것이 무서움으로 다가왔고, 변화나 시도에는 반드시 반대파가 있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다는 사실을 생각했습니다.

독일에서는 교황 레오 10세가 면벌부를 판매하는 것에 반발하여 루터가 성서 중심주의를 주장하며 95개조 반박문을 1517년에 발표하며 교황과 교회의 권위를 부정했습니다. 작센공의 도움으로 피신을 하던 루터는 라틴어로 쓰인 성경을 독일어 성서로 번역하면서 일반인들도 성경을 읽을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우크스부루크 화의를 통해 루터파가 인정되었고 종교의 자유가 인정되었지만 개인의 자유가 아닌 제후나 도시 단위의 자유이었습니다. 도시 단위로 제후 단위 즉 지도자 단위로 종교의 자유를 인정해주었다는 것을 통해 진정한 종교의 자유는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스위스에서는 칼뱅이 역시 성서 중심을 주장했으며 크리스트교 강요에서는 예정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윤 추구의 정당화하는 직업 소명설은 자본주의의 발전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칼뱅파가 확산되어 영국에서는 청교도, 스코틀랜드에서는 장로파가 있었고, 네덜란드는 고이센, 프랑스는 위그노가 있었습니다.

20강에서 캡쳐한 사진-유럽의 종교 분포

영국의 종교개혁은 헨리 8세가 수장령을 시행하며 교회의 수장을 영국왕이 차지하는 것으로 하여 수도원이 해산되고 토지와 재산이 몰수 되었습니다. 엘리자베스 1세 때는 영국 국교회에서 통일령을 시행했습니다. 이에 대해 카톨릭이 대응을 했는데 트리엔트 공의회를 통해 교황권위와 교리를 재확인 했으며 신교확산을 방지했고 로욜라는 예수회를 설립하여 아프리카와 아시아 포교를 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신교와 구교의 종교 다툼으로 위그노 전쟁이 일어났는데 낭트 칙령을 통해 위그노의 신앙 자유가 부여되었으며 독일에서는 30년 전쟁을 통해 국제전으로까지 확산된 이후 베스트팔렌 조약을 통해 개인의 신앙 자유가 부여되었습니다. 세계사 서양사의 르네상스와 종교개혁에 대해 알아 봤는데 카톨릭의 부패에 대해 반발하여 일어난 종교개혁을 통해 부정과 부패가 있을때에는 반발하여 새로운 뜻을 세워 개혁을 하는 이들이 생긴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르네상스 또한 이탈리아 르네상스와 알프스 이북의 르네상스가 있다는 것을 알았고, 예전의 그리스와 로마의 문명을 이어가는 것이라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뉴탐스런 세계사 20강 르네상스와 종교개혁에 대해 내용 요약 및 느낀점을 써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