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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테니스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과 로져페더러의 경기 관전 포인트

테니스는 코트가 흙에서 펼쳐지는 클레이 코트와 앙카트 코트, 잔디코트(천연잔디), 카페트 코트(실내코트) 하드코트(콘크리트+고무)등이 있습니다. 경기 관전 포인트는 세계적인 선수인 스페인의 라파엘 나달 선수는 흙으로 된 코트인 클레이코트와 그와 비슷한 앙카트 코트에서 매우 기록적인 승률을 보여줍니다. 공의 스피드가 느린 흙으론 된 코트는 체력적으로 우수하고 많이 뛰어야 한다고 하며 라파엘 나달선수가 스핀을 많이 준다고 하는데 그런점이 유리함을 가져온다고 들은적이 있습니다. 


세계랭킹 1위 2위를 다투는 한명의 다른 선수인 스위스의 로져 페더러 선수는 흙으로된 코트에서 약하지만 다른 코트에서는 나달선수보다 더 나은 성적을 거둬 무려 4대 메이져 대회에서 20번이나 우승을 했습니다. 라파엘 나달선수는 흙으로된 클레이코트 메이져대회인 프랑스오픈 롤랑가로스에서 무려 11번우승하고 남은 3대 메이져 대회에서 6회 우승해 총 17회로 로져 페더러 선수를 3회차로 따라 붙었습니다. 나달 선수는 왼손잡이 페더러 선수는 오른손 잡이 인데요. 왼손 잡이는 테니스에 정말 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흙으로 된 경기장에서 펼쳐진 나달 선수 경기 모습

출처:웹사이트-나무위키(지식 공유)



테니스 메이져 대회 7라운드 경기를 5전 3선승 세트제에서 이겨야 우승이 가능합니다. 경기 관전에 앞서 규칙을 소개하자면 1세트 시작해서 한점 올릴 때마다 15-0, 30-0, 40-0, 세트승리가 되고 40-40이 되면 듀스가 됩니다. 듀스상황에서 1점을 얻으면 어드벤티지를 얻고 어드벤티지를 얻은 상태에서 1점을 뽑으면 1세트에서 1-0이란 스쿠어가 됩니다.

먼저 6점이 되면 이기는 경기로 6-0, 6-1, 6-2, 6-3, 6-4까지 경우가 나오고 5-5상황에서 6-5가 되어도 끝나는 것이 아니라 7-5가 될수 있고 6-6이될수 있고 6-6에서는 타이브레이크라 해서 15,30,40 세트 승리가 아닌 7-6을 가리기 위해서 먼저 7점을 선취해야합니다.

이 7점 역시 6-6상황이되면 8-6이 되야 끝나며 점수를 서로 가져가면 9-7, 10-8등으로 끝나게 됩니다. 15-0, 30-0, 40-0, 세트승리가 4점 선취라고 보면 타이브레이크는 7점 선취지만 6-6이되면 2점차 이상을 벌려야 1세트를 승리 하는 것입니다. 

경기중 승리를 다짐하는 듯한 로져 페더러 선수 모습

출처:웹사이트-나무위키(지식 공유)



메이저 대회는 5전 3선승 세트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남자 4대 메이저 대회 모두 5전 3선승 세트제고 여자는 메이저 대회 일지라도 3전 2선승 세트제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ATP 1000시리즈, ATP500시리즈 ATP250시리즈라 해서 메이저보다 낮은 포인트를 주는 남자경기는 3전 2선승 세트제로 경기를 갖습니다. ATP 1000시리즈, ATP500시리즈 ATP250시리즈 등은 메이저 대회처럼 7라운드를 거쳐 이겨야 우승하는 건 아닙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참여 선수에 따라서 4R-6R를 이겨야 하는 것으로 예측됩니다.

페더러 선수는 메이져에서만 20회, 나달 선수는 메이져에서만 17회를 달성했습니다.  메이져 우승만이 다가 아닙니다. 페더러 선수는 ATP1000시리즈, ATP500시리즈를 포함한 모든 대회에서 총 100회 정도의 우승을 차지 했다고 합니다. 나달선수도 모든 대회에서 80회 정도의 우승 경력이 있습니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대회에서 100회, 80회 된다 생각하니 엄청난 포인트와 상금을 수집한 테니스의 레전드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