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교회 사람들이 모인 축구팀이 활성화 되어 토요일 아침에 축구를 했습니다. 아침 7시에서 9시 경기이었고 장소는 광명에 있는 광명스포츠아카데미 건물 6층 옥상에 마련된 풋살장이었습니다. 아침 7시 경기이여서 전날 일찍 취침했고 아침 5시 반 정도에 기상하였습니다. 광명스포츠아카데미 건물의 위치를 몰랐기 때문에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내비를 이용하여 아침에 찾아 갈 수 있었습니다.
7시가 되어가자 교회 사람들이 왔고 교회 사람들의 친구, 후배등 13명 정도가 모였습니다. 15명이 올 예정이었지만 2명이 오지 않아 일단 7-6으로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확실히 수가 하나 많은 저희팀이 조금 앞서가는 경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오늘 경기에서 개인전술을 많이 쓰지 말고 패스위주의 경기를 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날씨도 추워지고 상대를 돌파하다보면 상대의 기분이 상할수도 있고 부상의 위험도 있기 때문에 드리블과 개인전술을 최소화 하려 했습니다. 축구경기를 오랜만에 하다보니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패스 위주로 하자는 생각으로 하니 마음도 편했고 플레이도 간결하고 조금은 만족스러웠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