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구약 잠언 3장을 읽고 느낀점

잠언 1장과 2장에 이어 3장을 읽고 느낀점을 써보려고 합니다. 평소에 성경을 많이 읽지는 않지만 잠언을 주제로 글을 써보면서 성경 읽기에 재미를 붙여 보려고 합니다. 잠언은 사람에게 충언과 경고를 주는 글이라는 것을 오랜전에 읽었을때 생각했었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잠언을 읽으면서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인지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잠언 3장 1절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잠언 3장 2절 그리하면 그것이 너로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잠언 3장 3절 인자와 진리로 네게서 떠나지 않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잠언 3장 4절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잠언 3장 5절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잠언 3장 6절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 3장 7절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찌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찌어다

잠언 3장 8절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로 윤택하게 하리라

잠언 3장 9절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잠언 3장 10절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잠언 3장 11절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잠언 3장 12절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리라

하나님의 뜻에 맞춰 살아가는 것은 자신의 의지와 생각대로 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원하고 꿈꾸는 일을 의지를 가지고 실현시켜 나가는 삶도 멋지고 바람직한 삶의 방식이지만 항상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생각을 중요시하는 삶이 바람직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법과 명령을 지키면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린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부모님의 뜻과도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으니 부모님을 걱정시키거나 부모님의 원하지 않는 행동과 삶을 사는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면 하나님과 사람앞에 인정을 받고 자신의 명철을 의지 하지 않고 하나님 뜻대로 살면 하나님이 도와주신다고 잠언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악한 길에서 떠나며 하나님께 헌금을 드리고 여호와를 공경하면 다시 돌려주신다고 하니 헌금도 자주하는 습관을 들여야 될것 같습니다. 하니님과 부모님의 훈계와 충고를 작게 생각하지 말고 잘 듣고 존중해야 함도 나와 있습니다.

잠언 3장 13절 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잠언 3장 14절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잠언 3장 15절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너의 사모하는 모든것으로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잠언 3장 16절 그 우편 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 좌편 손에는 부귀가 있나니

잠언 3장 17절 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그 첩경은 다 평강이니라

잠언 3장 18절 지혜는 그 얻는 자에게 생명 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

잠언 3장 19절 여호와께서는 지혜로 땅을 세우셨으며 명철로 하늘을 굳게 펴셨고

잠언 3장 20절 그 지식으로 해양이 갈라지게 하셨으며 공중에서 이슬이 내리게 하셨느니라

잠언 3장 21절 내 아들아 완전한 지혜와 근신을 지키고 이것들로 네 눈 앞에서 떠나지 않게 하라

잠언 3장 22절 그리하면 그것이 네 영혼의 생명이 되며 네 목에 장식이 되리니

잠언 3장 23절 네가 네 길을 안연히 행하겠고 네 발이 거치지 아니하겠으며

잠언 3장 24절 네가 누울 때에 두려워하지 아니하겠고 네가 누운즉 네 잠이 달리로다

잠언 3장 25절 너는 창졸간의 두려움이나 악인의 멸망이 임할 때나 두려워하지 말라

잠언 3장 26절 대저 여호와는 너의 의지할 자이시라 네 발을 지켜 걸리지 않게 하시리라

잠언에서는 지혜와 명철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지혜를 얻으면 장수할수 있고 부귀도 누릴수 있다고 합니다. 지혜는 생명나무라고 표현될 만큼 중요하며 삶을 보호하고 편하고 안정된 삶을 살수 있는 지름길인것 같습니다. 지혜를 얻기 위해서는 성경 말씀을 잘 듣고 공부해 하나님의 뜻과 의지를 알고 실현시켜나가야 합니다.

잠언 3장 27절 네 손이 선을 베풀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며

잠언 3장 28절 네게 있거든 이웃에게 이르기를 갔다가 다시 오라 내일 주겠노라 하지 말며

잠언 3장 29절 네 이웃이 네 곁에서 안연히 살거든 그를 모해하지 말며

잠언 3장 30절 사람이 네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였거든 까닭없이 더불어 다투지 말며

잠언 3장 31절 포학한 자를 부러워하지 말며 그 아무 행위든지 좇지 말라

잠언 3장 32절 대저 패역한 자는 여호와의 미워하심을 입거니와 정직한 자에게는 그의 교통하심이 있으며

잠언 3장 33절 악인의 집에는 여호와의 저주가 있거니와 의인의 집에는 복이 있느니라

잠언 3장 34절 진실로 그는 거만한 자를 비웃으시며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나니

잠언 3장 35절 지혜로운 자는 영광을 기업으로 받거니와 미련한 자의 현달함은 욕이 되느니라

베풀고 선을 행할수 있을때 선을 잘 행해야 하며 이웃을 사랑하고 이웃을 해하면 안됩니다. 해를 주지 않은 사람에게 다투거나 싸우지 말아야 하며 포악한 사람이 되면 안되고 포악한 사람처럼 행동하면 안됩니다. 정직한 삶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악인은 하나님의 저주가 있지만 의인의 집에는 복이 있다고 합니다. 교만과 거만한 삶을 버리고 영광을 기업으로 받기 위해 지혜를 성경을 통해 얻고 정직한 삶을 산다면 더 나은 삶이 되며,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은 저마다 꿈이 있고 이상이 있습니다. 자신의 삶을 만들어가는 것은 자기 자신이며 의지와 노력에 의해 꿈을 실현시킬수도 있고 꿈이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항상 어떤 꿈과 이상을 가졌던지 하나님께 의뢰해보고 기도해 보면서 원하는 것이 이뤄지기를 바래보고, 자신의 뜻과 계획이 있어도 하나님의 뜻과 계획은 어떠한가를 생각해보며 삶을 살아가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생각합니다.